여기서는 2페이지에 걸쳐 상위 1~2위 ETF와 원화투자가 가능한 일본 ETF 1가지를 포함하여
총 3개의 ETF를 자세히 소개드릴까 합니다.
1. TIGER 일본니케이 225(241180)
먼저 국내에 상장되어 있어 원화투자 가능한 ETF입니다.
1년동안의 수익률을 그래프로 보면 23.1월 바닥을 찍고 우상향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1년 수익률 또한 기준가격 19.62%로 대표지수인 니케이225도 16.16% 상승한 것에 비해서도 좋은 수익률입니다.
상장일: 2016년 3월 29일
펀드 총자산: 203,792,505,404원(2037억원가량)
환노출
기초지수: 니케이225 지수
분배금: 200원(22.1월기준)
보수료: 0.35%
배당월: 1월(년 1회 배당)
운용사: 미래에셋
니케이 225를 기초지수로 하여 일본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식탁 자산총액의 60% 이상 투자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 분배금의 경우 년의 1회 실행한다고 되어있으나 22.1년도 주당 200원 배당 이후 23년에 없어 사실상 배당금을 기대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.
환헤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노출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환이익을 노릴 경우 적합한 상품입니다.
여기서 환이익이란?
장기적으로 미국금리가 하락하고 엔화가 긴축하면서 강세가 되는 상황에 처할 때 원화 역시 약세가 되면서 환노출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는 환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.
반대로 ACE 일본 Nikkei225(H)는 환헤지형태의 ETF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단기간 엔화약세가 지속된다고 판단된다면 환율변동을 피하고 수익률만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. (연 보수료 0.3889%)
아래표는 TIGER 일본니케이 225 구성항목으로 상위 8개를 가져왔습니다.
글로벌 패션기업에 비중이 가장 크고 그 외 대부분 IT와 반도체 소부장 및 로봇에 상당 부분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.
그러나 올해 일본 증시급등으로 인해 수익률이 상승했지만
1년 전 이만쯤에는 -13% 수익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
위험성향이 높은 편으로 투자 시 판단에 유의하여야 될 거 같습니다.
정리하자면 엔저효과로 환차익과 경기성장의 높은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료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.
2. ISHARES 20+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(2621)
현재 국내투자자들이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1위 종목입니다.
그 이유는 분명합니다.
저가 엔화로 미국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으로 구성된 ETF를 매수하여 향후 엔화가 오르고, 미국 금리가 하락할 때 환차익(엔화상승에 따른)+채권 수익률 상승(금리하락에 따른)을 노리기 때문입니다.
상장일: 2020년 10월 14일
펀드 총자산: 49,948엔
환헤지
기초지수: FTSE US Treasury 20+ Years Select Index
배당률: 2.21%
보수료: 0.14%
미국달러 환헷지상품
배당월: 1,4,7,10월(분기배당)
상장거래소: 도쿄증권거래소
운용사: 블랙락(BIackRock)
아래 수익률을 보시면 정말 바닥까지 왔구나 싶습니다.
차트를 10년으로 봤을 때 23.7.3일 오늘 주가 수준은 1주(1.419엔=13,238원)입니다.
차트와 수익률 표를 보시면 19년부터 20년까지 수익률이 10% 이상을 기록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.
코로나시절 미국 금리가 0.25%까지 갔을 때 최고치를 찍고 현재 바닥에서 조금 반등한 모양새입니다.
(현재 미국금리 5.25%)
그렇다면 다시 반대로 금리가 내려갈 때 수익률은 올라갈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
금리인상이 언제 끝나는지 하락직전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투자자분들 적극 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.
미국금리가 2.5%였던 19.2월부터 쭉 하락하면서 0.25%였던 20.3월을 비교해 보면
121달러 정도에서 176달러로 올라갔었고 수익률은 45%에 달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앞으로 미국이 코로나 전인 2% 수준으로 금리를 낮춘다고 가정하면 금리를 3.25%나 내려야 할 것이고 이 말은 앞서 2.25% 내릴 때 45% 수익률보다 큰 폭입니다.
위에 그래프를 보시면
미국금리가 2.5%였던 19.2월부터 쭉 하락하여 0.25%였던 20.3월과 비교하였고
ETF가격은 121달러 정도에서 176달러로 올라가 수익률은 45%에 달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앞으로 미국이 코로나 전인 2% 수준으로 금리를 낮춘다고 가정하면 금리를 3.25%나 내려야 할 것이고 이 말은 앞서 2.25% 내릴 때 45% 수익률보다 큰 폭입니다.
정리하자면 엔화가치상승과 미 채권가격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며 거기에 배당금도 있으면 지금이 찐 바닥이라 매수하기 좋은 가격이라는 것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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